文대통령, 오늘 정은경 화상연결..코로나 부처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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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화상으로 만난다.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 등 코로나 관계부처로부터 새해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다.
25일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30분 청와대 여민관에서 올해 두 번째 부처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업무보고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향후 추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계획 등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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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응 상황 및 백신 접종 계획 등 보고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화상으로 만난다.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 등 코로나 관계부처로부터 새해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다.
25일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30분 청와대 여민관에서 올해 두 번째 부처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업무보고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강립 식약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참여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코로나19 대응을 고려해 화상으로 진행된다.
업무보고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향후 추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계획 등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는 28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예고된 만큼 백신 수급과 접종 준비 상황 등이 문 대통령에게 보고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정부는 질병관리청을 중심으로 범부처가 참여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통해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와 접종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정한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준비해왔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15일 각 부처로부터 업무보고 자료를 받아 올해 부처 업무보고 일정에 돌입했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외교·국방·통일부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김정현 (think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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