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업 오늘 사람] 인텔·현대차·블랙록·SK

전서인 기자 2021. 1. 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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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반도체 제국의 몰락? '겔싱어 인텔'

새로운 CEO를 내세우며 반전을 노리고 있는 기업이죠. 인텔이 2년 후에는 제품 대다수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설계부터 판매까지 도맡아 하겠다며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는데요. 지난주 인텔의 4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시장 예상보다 뛰어난 실적을 발표했는데, 해프닝이 있었어요. 재무 정부가 해킹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바로 고꾸라졌죠?
- 인텔의 자신감…"2년 뒤 대부분 자체 생산하겠다"
- 겔싱어 "7㎚ 기술에서 엄청난 진전 이뤘다"
- 반도체 초미세 공정 도입 탄력…주력제품 생산·판매
- 특정 제품 파운드리는 확대…삼성·TSMC 경쟁 예고
- 해킹으로 조기 실적 발표…작년 매출 779억 弗 '최대'
- 美 헤지펀드, 최근 인텔에 '전략적 대안' 요구 압박
- 떨어지는 인텔의 경쟁력…코로나로 실적은 선방
- 美 매체 "삼성, 인텔과 최근 파운드리 계약" 보도
- 자체 생산 유지는 하지만…"위탁생산 늘 수밖에 無"
- 삼성전자, 인텔 파운드리 생산 맡나…증권가도 '들썩'
- 인텔, TSMC 독점 계약보다 듀얼 벤더 주목한 듯
- 삼성 "고객사 관련 사안은 확인할 수 없다" 입장
- 내달 15일 겔싱어 취임 후 외부 파운드리 수주 결정 
- 삼성전자, 170억 달러 투자해 美 반도체 공장 건설?
- WSJ 보도…애리조나·텍사스·뉴욕 등 검토 중
- 삼성 투자계획의 변수, 미국 정부의 인센티브 여부
- 삼성 반도체 영업익 세계 3위…인텔·TSMC에 밀려
- 인텔 호실적·TSMC 약진…삼성 매출 2위·수익 3위
- CPU 주력 인텔, 노트북·PC 수요급증에 매출 역대급
- 메모리 비중 큰 삼성, D램 가격 상승에 순위 오를까

◇ 전기차 코나의 배신 '정의선 현대차'

대구에서 충전 중이던 현대차 코나 화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코나의 안전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화재가 난 차량이 배터리 관련 리콜을 받은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화재 사고가 난 거잖아요?
- 리콜 코나 전기차, 충전 중 또 화재…"15대째 불타"
- 화재 예방 위한 '업그레이드 받았는데도' 소용 無
- 코나EV, 2018년 출시 후 국내 11건·해외 4건 화재
- 전 세계 7.7만대 리콜 조치…국내 손배 소송 진행 중
- 전기차 도약의 원년, 현대차 전동화 전략에 차질?
- 연초부터 정의선의 품질경영 '삐걱'…리콜 확산 골치
- 정 회장 "품질과 안전은 어떤 것과도 타협할 수 없다"
- 국내 코나EV 화재 계속…美·中서도 결함으로 리콜
- 전기·수소·자율주행 변화 속 양보다 질적인 개선 必

◇ 바이든 경제팀 접수 '래리 핑크 블랙록'

앞으로 미국 정부의 살림을 책임 질 바이든의 경제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서서는 골드만삭스 출신 인사들이 경제팀으로 대거 발탁됐다면, 바이든의 선택은 블랙록 자산운용사입니다. 블랙록 출신들이 핵심 요직에 자리를 잡았잖아요. 앞서 오바마 행정부에서 일했던 인사들도 다시 경제팀으로 들어오기도 했죠?
- 바이든 경제팀 '블랙록' 출신 多 포진…과거와 대조적
- 과거 행정부에선 골드만삭스 출신들이 요직 점령
- 브라이언 디스 NEC 위원장·아데예모 재무부 부장관
- WSJ "골드만삭스의 시대가 가고 블랙록이 왔다"
- 수익 중시 골드만삭스…블랙록은 환경·인종·성 평등 
- 래리 핑크 CEO "가장 중요한 투자 결정 기준은 환경"
- '-5억 달러' 규모 석탄 산업 관련 투자 중단한 블랙록
- 바이든 행정부가 중시하는 가치 자산운용에 반영
- '환경과 통합' 중시 블랙록 경영 방침 바이든과 통해
- 블랙록의 경고…"기후리스크 외면한 기업엔 투자 안 해" 
- 1985년 설립된 사모펀드 그룹 '블랙스톤'에서 유래
- 블랙록, 1988년 래리 핑크와 동료 8명이 세운 회사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8조7천억 달러 운용
- 블랙록·뱅가드 자산 15조 달러…中 GDP도 넘어서 

◇ 4개의 화살 '최태원 SK'

최태원 회장이 올해 주력할 4대 사업을 공개했습니다. 4대 사업에 투자를 집중하고, 줄곧 강조해왔던 SG 경영의 길을 계속 걸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올해 최태원 회장의 핵심 4대 사업 무엇인가요?
- SK㈜, 투자 포트폴리오 재편…바이오 등 4대 사업 중심
- 첨단소재·그린·바이오·디지털 4대 사업 실행 원년
- 반도체·배터리 소재 사업 담당 첨단소재 투자센터
- 그린 투자센터, 친환경 에너지 통해 신성장동력 확보
- 합성신약에서 바이오신약까지 사업 역량 확보 나서
- AI 등 이머징테크 시장 공략, 모빌리티 사업 확장
- 적시 투자 회수로 성과 극대화…선순환 구조 공고화
- 장동현 "파이낸셜 스토리를 중심으로 적극적 소통"
- 상의, 내달 1일 회의서 최태원 회장 단독 추대할 듯
- 4대 그룹 총수 중 '최초'…상의 위상에도 변화 예고
- 내달 1일 서울상의 회장단 회의서 박용만 후임 결정
- 재계 의사 전달 기대…중견·중기와 이견 조율은 과제
- 최태원, '사회적 가치' 통한 기업문화 새바람 기대 
- 최태원 부친인 故 최종현 전 회장, 전경련 회장 역임
- 재계 의견 개진, 김영삼 대통령 정책 비판 일화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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