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구미·칠곡서 확진자 15명 늘어..경북 누적 2832명

김홍철 기자 2021. 1. 2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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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시 13명, 구미시와 칠곡군에서 각 1명 등 지역감염자 14명과 해외 유입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송도 솔밭공원 방문자 검사 안내를 받은 주민 1명, 포항의 한 시장 상인 전수 검사에서 2명, 대전에 있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 1명이 교내에서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2832명이며, 200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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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분주히 걸어다니고 있다. 포항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죽도시장 내 상인 2248명에 대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1~23일까지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2021.1.2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시 13명, 구미시와 칠곡군에서 각 1명 등 지역감염자 14명과 해외 유입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포항에서는 지난 21~23일 사이 모임에 참석했던 확진자의 접촉자 8명과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주민 1명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또 송도 솔밭공원 방문자 검사 안내를 받은 주민 1명, 포항의 한 시장 상인 전수 검사에서 2명, 대전에 있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 1명이 교내에서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에서는 유럽에서 입국한 주민 1명이, 칠곡에서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가 확진 판정 났다.

최근 1주일간 경북의 지역감염자는 78명으로 하루 평균 10.6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2832명이며, 200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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