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구미·칠곡서 확진자 15명 늘어..경북 누적 28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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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시 13명, 구미시와 칠곡군에서 각 1명 등 지역감염자 14명과 해외 유입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송도 솔밭공원 방문자 검사 안내를 받은 주민 1명, 포항의 한 시장 상인 전수 검사에서 2명, 대전에 있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 1명이 교내에서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2832명이며, 200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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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시 13명, 구미시와 칠곡군에서 각 1명 등 지역감염자 14명과 해외 유입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포항에서는 지난 21~23일 사이 모임에 참석했던 확진자의 접촉자 8명과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주민 1명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또 송도 솔밭공원 방문자 검사 안내를 받은 주민 1명, 포항의 한 시장 상인 전수 검사에서 2명, 대전에 있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 1명이 교내에서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에서는 유럽에서 입국한 주민 1명이, 칠곡에서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가 확진 판정 났다.
최근 1주일간 경북의 지역감염자는 78명으로 하루 평균 10.6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2832명이며, 200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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