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된 래시포드, 무릎 정밀 검사 받는다

김재민 2021. 1. 2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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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의 무릎에 이상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는 1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0-2021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41분 앙토니 마르시알과 교체된 래시포드는 벤치에 앉지 않고 곧바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리그 19경기(선발 17회)에 나서 7골 5도움을 기록한 핵심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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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래시포드의 무릎에 이상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는 1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0-2021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라이벌 리버풀에 3-2 1골 차 신승을 거둔 맨유이지만 나쁜 소식이 생겼다. 후반 41분 앙토니 마르시알과 교체된 래시포드는 벤치에 앉지 않고 곧바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몸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였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경기 후 래시포드의 몸 상태를 전했다. 솔샤르 감독은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무릎이 그를 괴롭히고 있었다"며 "내일 스캔을 받을 것이다. 그가 어떨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리그 19경기(선발 17회)에 나서 7골 5도움을 기록한 핵심 선수다. 리그 선두 경쟁을 벌이는 맨유이기에 래시포드의 공백은 뼈아프다.

한편 맨유는 오는 28일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다음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른다.(사진=마커스 래시포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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