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뉴멕시코·캔자스시티 비평가협회 수상..16관왕

전형화 기자 2021. 1. 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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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이 미국에서 또 다시 수상 소식을 전했다.

윤여정은 23일과 24일(현지시간) 각각 열린 뉴멕시코 비평가협회 시상식과 캔자스시티 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윤여정이 오스카 레이스에서 잇따라 낭보를 전하면서 한국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본상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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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윤여정이 '미나리'로 뉴멕시코, 캔자스시티 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사진='미나리' 윤여정 스틸

배우 윤여정이 미국에서 또 다시 수상 소식을 전했다.

윤여정은 23일과 24일(현지시간) 각각 열린 뉴멕시코 비평가협회 시상식과 캔자스시티 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이로써 미국에서 16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미나리'는 뉴멕시코 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 뿐 아니라 배우앙상블상도 받았다. 차점상에 해당하는 러너-업에는 '미나리'가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음악상, 아역배우상에 꼽혔다.

윤여정은 이로써 윤여정은 LA, 보스턴,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콜럼버스,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샌디에이고, 뮤직시티,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루이스, 디스커싱필름 비평가협회와 美 여성 영화기자협회,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 흑인비평가협회 등을 포함해 총 16관왕에 올랐다. 윤여정이 오스카 레이스에서 잇따라 낭보를 전하면서 한국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본상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윤여정은 '미나리'에서 딸 모니카와 사위 제이콥의 부탁으로 어린 손자 데이빗과 앤을 돌보기 위해 미국에서 함께 살게 된 한국 할머니 순자 역을 사랑스럽고 인간미 넘치는 인물로 연기했다.

윤여정의 수상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아카데미 전초전이라 불리는 골든글로브에서도 수상 소식을 전할지, 아카데미 본상 후보에 오를지 이래저래 관심이 계속 커지고 있다.

아카데미 전초전이라 불리는 2021년 제78회 골든 글로브 후보 발표는 2월 3일이며, 시상식은 2월 28일이다. 제93회 아카데미상의 후보 발표는 3월 15일이며, 시상식은 4월 25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미나리'는 3월 한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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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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