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구해줘 홈즈' 하차.."더 자유인 되기로, 가는 날까지 졌다"

임현정 기자 2021. 1. 2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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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구해줘 홈즈'에서 하차했다.

2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노홍철이 마지막으로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 말미에 덕팀 팀장 김숙은 "노홍철 코디가 더 자유인이 되기로 결정했다"며 그의 하차를 알렸다.

노홍철은 "가는 날까지 졌다. 여한이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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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방송인 노홍철이 '구해줘 홈즈'에서 하차했다.

2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노홍철이 마지막으로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35년간 몸담았던 사업을 은퇴한 아버지와 함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은 매매가 7억 원대의 주택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복팀의 장동민과 유노윤호는 아파트 구조에 넓은 옥상 베란다 등 주택의 장점을 합친 '아파트형 옥상이 왜 이래'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덕팀의 노홍철, 김유미, 임성빈은 고급 코르크가 사용된 주택 '코르크 깔았집'을 선택해 대결을 펼쳤다.

의뢰인 가족은 "뷰가 너무 좋고, 관리도 쉽고, 편의시설이 많다"며 복팀의 매물을 골랐다.

방송 말미에 덕팀 팀장 김숙은 "노홍철 코디가 더 자유인이 되기로 결정했다"며 그의 하차를 알렸다.

노홍철은 "가는 날까지 졌다. 여한이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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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기자 lhjbora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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