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14위' 베를린, 사령탑과 단장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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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이 사령탑과 단장을 경질했다.
베를린은 2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브루노 라바디아 감독과 미하엘 프리츠 단장(디렉터)을 해임했다. 최근 몇 주 실망스러운 결과를 냈고, 이사회를 거쳐 해임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카스텐 슈미트 CEO는 "18경기에서 승점 17점을 얻은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감독 교체와 함께 새로운 자극을 주기 위해 프리츠 단장도 해임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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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은 2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브루노 라바디아 감독과 미하엘 프리츠 단장(디렉터)을 해임했다. 최근 몇 주 실망스러운 결과를 냈고, 이사회를 거쳐 해임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4일 베르더 브레멘전 1대4 패배가 결정적이었다. ESPN은 "베를린은 최근 8경기에서 1승이 전부"라면서 "라바디아 감독은 볼프스부르크, 함부르크, 슈투트가르트를 이끈 경험이 있다. 지난해 4월 베를린을 맡아 10위를 기록했지만, 수도 클럽이 원하는 성공과 거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베를린은 구단에서 선수로, 또 직원으로 25년 동안 일한 프리츠 단장과도 이별했다.
카스텐 슈미트 CEO는 "18경기에서 승점 17점을 얻은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감독 교체와 함께 새로운 자극을 주기 위해 프리츠 단장도 해임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프리츠는 "경기장 안팎에서 내가 사랑하는 베를린을 위해 일할 수 있었던 시간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모든 멤버와 팬들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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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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