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팀킬 김보성→폭발 데프콘, 지독한 게임 구멍[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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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데프콘이 게임 구멍에 등극했다.
특히 김보성과 데프콘은 지독한 게임 구멍임을 인증했다.
계속해 게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급기야 김보성은 팀킬까지 하고 말았다.
결국 김보성의 원맨쇼로 게임은 끝났고, 그가 속한 선도부는 이 게임에서 꼴찌를 차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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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보성 데프콘이 게임 구멍에 등극했다.
1월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80년대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학창시절 레이스가 펼쳐졌다. 게스트로는 배우 김보성, 래퍼 데프콘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각각 선도부 밴드부 댄스부로 변신했다. 밴드부 송지효 하하 양세찬은 그 당시 유행했던 옆머리와 형형색색 브리지 머리를 붙이고 등장해 웃음을 유발했다. 댄스부 김종국 지석진 전소민은 현란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웠다. 또 유재석과 이광수는 공포의 선도부로 활약했다.
개그맨 신규진은 학생주임으로 등장했다. 신규진은 과거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해 "양세찬도 '런닝맨'에서 혼자 있으면 큰 그림을 못 만든다"고 디스했으나, 정작 '런닝맨'에 출연해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는 굴욕을 맛본 바 있다. 이날도 신규진은 애드리브에 난관을 겪게 됐다. 멤버들의 몰아가기에 당황하는 신규진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이광수는 뒷머리가 잘릴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신규진에게 뒷머리를 지적받은 이광수가 "머리를 자르라고 하면 자르겠다"고 폭탄 발언을 하자 실제로 미용가위가 등장한 것. 진짜 같은 상황극에 멤버들은 "진짜 자르려는 것 같다" "콩트냐? 리얼이냐?"며 흥미진진하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고, 신규진은 "난 이런 걸 잘 모른다. 진짜 자른다"고 밝혀 이광수를 당황케했다. 그때 유재석은 "네가 자르면 (김)보성 형도 머리를 잘라야 된다"고 말했고, 다행히 이광수는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
이후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 특히 김보성과 데프콘은 지독한 게임 구멍임을 인증했다. 멤버들과 '의리 있는 딸기 쪼개기' 게임에 임한 두 사람이 30분 내내 게임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것. 결국 데프콘은 "나 못 하겠다. 이런 게임하지 마라"며 폭발했고, 김종국은 "너 '1박2일'에서 이런 거 안 했냐"고 지적했다. 데프콘은 "그냥 오락기 갖다주고 스트리트파이터 같은 거 하면 안 되냐"고 토로했다.
계속해 게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급기야 김보성은 팀킬까지 하고 말았다. 결국 김보성의 원맨쇼로 게임은 끝났고, 그가 속한 선도부는 이 게임에서 꼴찌를 차지하게 됐다. 쉴 새 없이 '의리'를 외치지만, 의욕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는 김보성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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