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김태우, 얼음으로 신혜선 독살시도 '섬뜩'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1. 25.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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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가 얼음으로 신혜선 독살을 시도했다.

1월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14회(극본 박계옥 최아일/연출 윤성식 장양호)에서 김좌근(김태우 분)은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을 독살하려 했다.

김좌근은 중전 김소용을 독살하려 얼음에 비소를 넣었고 "궁에서 여인 하나 사라지면 내 자리를 위협하는 두 사내가 망가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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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가 얼음으로 신혜선 독살을 시도했다.

1월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14회(극본 박계옥 최아일/연출 윤성식 장양호)에서 김좌근(김태우 분)은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을 독살하려 했다.

김좌근은 중전 김소용을 독살하려 얼음에 비소를 넣었고 “궁에서 여인 하나 사라지면 내 자리를 위협하는 두 사내가 망가진다”고 말했다. 김좌근이 말한 두 사내는 철종(김정현 분)과 김병인(나인우 분).

이어 순원왕후(배종옥 분)가 김소용을 불러 “오늘은 특별히 금보다 귀한 얼음을 준비했다”며 얼음을 넣은 음청을 권했다. 김소용은 의심 없이 음청을 먹었고, 그 사이 수라간에서 김소용을 도왔던 담향이란 아기나인이 길에 떨어진 얼음 한 알을 보고 이상한 낌새를 차렸다.

담향은 “중전마마께 꼭 드릴 말씀이 있다”며 김소용을 만나려 했지만 만날 수 없자 김소용의 음청 그릇에 돌을 던졌고, 독살에 실패한 김좌근과 순원왕후가 “감히 중전에게 돌을 던져?”라며 김소용을 살린 담향을 하옥시켰다.

김소용은 뒤늦게 독살 시도를 알고 담향을 구하려 했지만 순원왕후와 김좌근이 담향에게 사약을 내렸다. 김소용은 분노했고, 철종은 그런 김소용에게 둘만이 아는 수신호를 보내며 반전을 기대하게 했다.

김좌근이 철종과 김병인을 망가트리기 위해 김소용을 살해할 결심을 굳히며 거침없는 독살시도로 더한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tvN ‘철인왕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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