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가왕전" 재재→손아섭 꺾은 ★, 보물상자 위협하나(복면) [어제TV]

서지현 2021. 1. 2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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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열, 재재, 손아섭, 김기범을 꺾은 복면들이 가왕 보물상자를 위협하고 있다.

1월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46대 가왕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신봉선은 "이미 가왕전 같다"고 연신 감탄했다.

고영열은 "'복면가왕'이 시작됐을 때부터 출연에 대한 꿈이 있었다. 1라운드에서 떨어졌지만 무대에 오른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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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고영열, 재재, 손아섭, 김기범을 꺾은 복면들이 가왕 보물상자를 위협하고 있다.

1월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46대 가왕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는 집콕과 방콕의 BMK '물들어' 무대로 꾸며졌다. 솔지는 "집콕은 제가 좋아하는 목소리를 가졌다. 약간 어느 분야인지 추측이 간다. 아이돌 메인보컬 같다"고 추리했다. 유영석은 "방콕은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이렇게 노래하면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 노래를 너무 맛있게 부른다"고 말했다. 특히 신봉선은 "이미 가왕전 같다"고 연신 감탄했다.

승기는 집콕이 가져갔다. 이날치 '범 내려온다'를 부른 방콕은 JTBC '팬텀싱어3' 준우승자인 라비던스 소속 고영열이었다. 고영열은 "'복면가왕'이 시작됐을 때부터 출연에 대한 꿈이 있었다. 1라운드에서 떨어졌지만 무대에 오른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1라운드 두 번째 무대는 멘보샤와 샤샤샤의 김지애 '얄미운 사람'으로 채워졌다. 로켓펀치 수윤은 "멘보샤 정체를 알 것 같다"고 추리했다. 애즈원 민은 "둘 다 익숙한 목소리다. 특히 샤샤샤는 아마 선생님이실 것 같다"고 말했다.

승자는 샤샤샤였다. 멘보샤의 정체는 SBS 소속 PD이자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진행자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였다. 재재는 "이렇게 넓은 노래방에 있어서 너무 좋다"며 "S 본부 팀원들은 제 출연 사실을 안다. 시대가 많이 바뀌어서 새로운 룰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1라운드 세 번째 무대는 얼음과 땡이 부른 버즈 '가시'였다. 한영은 "얼음은 운동으로 다져진 몸 같다. 운동선수 느낌"이라며 "땡은 1990년 감성이 느껴진다. 미스터 투가 생각난다"고 추측했다.

다음 라운드 진출자는 얼음이었다. 박상민의 곡 '하나의 사랑'을 부르며 가면을 벗은 땡의 정체는 야구선수 손아섭이었다. 손아섭은 "황재균과 이 자리에서 붙고 싶었다. 둘 다 노래는 못하지만 열정은 있다"며 "제가 재균이 형 보다 감정을 전달하거나 고음 부분이 더 낫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1라운드 마지막은 유자차와 발로차의 하림 '출국' 무대로 장식됐다. 유영석은 "두 분 느낌이 다르다. 유자차는 앳되지만 좋은 음색을 가졌다. 오늘은 본인의 장점을 극대화했다"며 "발로차는 음색이 하림과 비슷하다. 예사롭지 않은 저음이 래퍼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2라운드 진출자는 유자차였다. 발로차의 정체는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김기범이었다. 김기범은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 2015년에 사드(THAAD)로 일을 못했다"며 "지난해 7월 김희철 형이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줘서 갑자기 시작하게 됐다"고 근황을 밝혔다. (사진=MBC '복면가왕')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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