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경주마 닉스고, 美 페가수스 월드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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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주마 닉스고(Knicks Go)가 미국 페가수스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지난해 11월 미국 브리더스컵 더트마일(GradeⅠ, 1600m, 총 상금 100만달러)에서 우승한 지 두달 만이다.
24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걸프스트림 경마장에서 열린 페가수스 월드컵(GradeⅠ, 1800m, 총 상금 300만달러)에서 닉스고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4연승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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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걸프스트림 경마장에서 열린 페가수스 월드컵(GradeⅠ, 1800m, 총 상금 300만달러)에서 닉스고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4연승을 이어갔다.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마 12마리가 출전한 이번 경주에서 닉스고는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섰다. 우승기록은 1분47초9로, 준우승을 차지한 지저스팀과는 약 7m 차이였다. 닉스고는 이번 우승으로 174만달러(약 19억1000억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미국산 5세 수말인 닉스고는 한국마사회가 해외 우수 씨수말 자원 조기 확보를 위해 고안한 K닉스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미국 킨랜드 경매에서 8만7000달러(약 9600만원)에 구매한 경주마다.
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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