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 "송윤아 추천으로 '더 먹고 가' 출연" 깜짝 영상통화까지 [결정적장면]

[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문정희가 송윤아 추천으로 '더 먹고 가'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1월 24일 방송된 MBN '더 먹고 가'에서는 게스트로 문정희가 반려견 마누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임지호는 문정희를 위해 도토리묵 한상을 준비했다. 문정희는 "도토리의 쌉싸름함과 향이 다 살아있다. 도토리만으로 이런 탱글함이 나오냐"라며 감탄했다. 그는 "송윤아 씨가 '더 먹고 가'에 나오지 않았나. 방송이 좋았나 보더라. 저한테 연락 와서 나가보라고 했다. 굉장히 밝은 분이고 하이톤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송윤아에게 즉석에서 영상통화를 걸었다.

강호동은 송윤아에게 "허리는 좀 어떠냐"라고 물었고, 송윤아는 "많이 좋아졌다. 지금도 허리 때문에 병원 가는 길이다"고 안부를 전했다.

문정희가 송윤아 성대모사를 보여주자 송윤아는 "내가 목소리가 그렇게 하이톤이 아니야"라고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윤아는 문정희에게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즐기고 와 "라고 덕담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MBN '더 먹고 가'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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