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남편 정우와 집 구경이 취미, 코로나로 어려워져"(홈즈)

서유나 2021. 1. 2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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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가 남편 정우와 집 구경하러 다니는 게 취미였으나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사정을 전했다.

평소 김유미와 남편 정우의 취미가 부부끼리 함께 집을 구경하는 것이라고.

김유미는 "요새는 집 구경하기가 어렵잖나"며 코로나19 시국을 언급하곤 "(그래서) 남편 되시는 분이 '구해줘 홈즈'를 보면서 '저 집은 어떨까, 이 집을 어떨까'하며 매주 이사 다니는 기분으로 지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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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유미가 남편 정우와 집 구경하러 다니는 게 취미였으나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사정을 전했다.

1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구해줘 홈즈') 92회에는 배우 김유미가 인턴 코디로 출격했다.

이날 김유미는 첫 인사 시간 "너무 반갑다. 제가 평소 왕팬이었는데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구해줘 홈즈'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런 팬심엔 이유가 있었다. 평소 김유미와 남편 정우의 취미가 부부끼리 함께 집을 구경하는 것이라고.

김유미는 "요새는 집 구경하기가 어렵잖나"며 코로나19 시국을 언급하곤 "(그래서) 남편 되시는 분이 '구해줘 홈즈'를 보면서 '저 집은 어떨까, 이 집을 어떨까'하며 매주 이사 다니는 기분으로 지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유미와 정우는 지난 2016년 결혼,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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