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차인표, 이벤트 왕 최수종 질투 "♥신애라는 안 좋아해" [결정적장면]

서지현 2021. 1. 25.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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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가 최수종과 '사랑꾼' 타이틀을 경쟁했다.

1월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차인표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차인표 씨가 '남편은 결코 부인을 이길 수 없다'는 명언을 남겼다더라"고 말했다.

또한 차인표는 최수종과 '사랑꾼'에 대한 비교 질문에 대해 침묵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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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차인표가 최수종과 '사랑꾼' 타이틀을 경쟁했다.

1월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차인표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차인표 씨가 '남편은 결코 부인을 이길 수 없다'는 명언을 남겼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차인표는 "오해를 풀고 싶은 게 부인은 적이 아니지 않냐. 내 편이고 같은 편이다. 이기고 지고가 없다. 지면 같이 지는 거고 이기면 같이 이긴다"며 "그럼에도 굳이 물어보신다면 저는 이긴 적이 없다"고 답했다.

또한 차인표는 최수종과 '사랑꾼'에 대한 비교 질문에 대해 침묵을 유지했다. 이를 본 MC 서장훈은 "지고 싶지 않다는 의미의 침묵이냐"고 물었다.

차인표는 "이벤트를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고 마음으로 전하길 좋아하는 스타일도 있고 사람마다 표현 방식이 다르지 않냐"며 "신애라 씨는 이벤트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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