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알파인스키 간판 정동현, FIS컵 회전 우승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1. 1. 25.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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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알파인스키 간판 정동현(33·하이원리조트)이 국제스키연맹(FIS)컵 정상에 올랐다.

정동현은 24일(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라이터랄름에서 열린 '2020-2021 FIS컵' 남자 회전에서 1, 2차 합계 1분37초19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FIS 극동컵(FEC) 시리즈 통합 우승을 이룬 정동현은 아시아 최강으로 꼽힌다.

정동현은 오는 26일 오스트리아 슐라드밍에서 열리는 FIS 월드컵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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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라이터랄름에서 열린 2020-2021 FIS컵 남자 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알파인스키 간판 정동현. 사진=정동현

24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라이터랄름에서 열린 2020-2021 FIS컵 남자 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알파인스키 간판 정동현. 사진=정동현
한국 알파인스키 간판 정동현(33·하이원리조트)이 국제스키연맹(FIS)컵 정상에 올랐다.

정동현은 24일(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라이터랄름에서 열린 '2020-2021 FIS컵' 남자 회전에서 1, 2차 합계 1분37초19를 기록했다. 출전 선수 100명 중 1위에 올라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FIS 극동컵(FEC) 시리즈 통합 우승을 이룬 정동현은 아시아 최강으로 꼽힌다. 극동컵에서는 모두 6번 챔피언에 올랐다.

정동현은 오는 26일 오스트리아 슐라드밍에서 열리는 FIS 월드컵에 출전한다. 정동현은 지난 2017년 1월 5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월드컵에서 한국 알파인스키 사상 역대 최고인 14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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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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