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벤치' 발렌시아, ATM과 전반 1-1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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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 라시치의 원더골을 더해 아틀레티코와 대등한 승부를 벌이고 있다.
발렌시아는 1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원정 경기에 나섰다.
전반 11분 발렌시아의 깜짝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3분 아틀레티코가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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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발렌시아가 라시치의 원더골을 더해 아틀레티코와 대등한 승부를 벌이고 있다.
발렌시아는 1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원정 경기에 나섰다. 전반전은 1-1로 종료됐다.
리그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경기를 손쉽게 주도했다. 발렌시아는 두 줄 수비를 세우고 버티고자 했다. 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히메네스의 타점 높은 헤더를 골키퍼가 선방했다. 발렌시아도 반격했다. 전반 8분 바예호가 박스 안까지 파고들어 시도한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11분 발렌시아의 깜짝 선제골이 터졌다. 라시치의 과감한 논스톱 중거리 슈팅이 골문 상단으로 꽂혔다.
전반 23분 아틀레티코가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펠릭스가 몸을 날리며 볼을 집어넣었다. 파울리스타가 히메네스가 자신을 잡아당겼다고 항의했지만 주심은 파울을 인정하지 않았다.
전반 34분 요렌테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된 볼을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볼이 골문을 스쳐 나갔다. 아틀레티코가 경기를 대체로 주도했지만 결정적인 찬스 없이 전반전이 종료됐다.(사진=주앙 펠릭스 골 장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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