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 중심지에 1602가구 대규모 단지

정순우 기자 2021. 1. 25. 03: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경 1.5km이내에 대형마트 3곳, 청약·대출규제 덜한 비규제지역

㈜한라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산 24-4 일원에 짓는 ‘양평역 한라비발디’를 2월 분양한다. 2개 단지 총 1602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로, 교통이 편하고 단지 주변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경의중앙선과 KTX가 지나는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경의중앙선 용산행 급행을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5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KTX로는 청량리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 4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버스터미널도 가깝고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인근 국도를 통해 전국 각지로 이동하기 편하다.

‘양평역 한라비발디’의 완공 후 예상 모습. 단지 인근 양평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까지 20분대에 닿는다. /㈜한라 제공

양평읍 중심지에 있어 각종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양평시장,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롯데마트 등의 쇼핑시설이 반경 1.5Km 이내에 있으며 도서관, 읍사무소, 군청도 가깝다. 양평중, 양일중, 양일고, 양평고 등 학교도 주변에 많다. 남한강과 양평생활체육공원이 근처에 있으며, 양평교를 건너면 억새림과 양평나루께축제공원, 교평지구공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양평은 비규제지역이어서 청약 및 대출 규제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예비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인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확정되면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양평 내 최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각종 첨단 시설을 접목할 예정이어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평역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은 양근리 504-103번지에 다음달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155 ‘미사강변SK V1센터’ 1동 141호에 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