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모범방역국 대만..5000명 자가 격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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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모범 방영국으로 알려진 대만이 5000명 이상에게 자가 격리를 지시했다.
24일 타이완뉴스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대만 북부 다오위안의 한 병원을 통해 감염이 확산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자가 격리 대상자를 1300명에서 5000명으로 늘렸다고 보도했다.
대만에서는 이날 이 병원을 통해 감염된 확진자가 2명이 추가되면서 15명으로 늘었다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소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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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모범 방영국으로 알려진 대만이 5000명 이상에게 자가 격리를 지시했다.
24일 타이완뉴스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대만 북부 다오위안의 한 병원을 통해 감염이 확산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자가 격리 대상자를 1300명에서 5000명으로 늘렸다고 보도했다.
대만에서는 이날 이 병원을 통해 감염된 확진자가 2명이 추가되면서 15명으로 늘었다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소가 밝혔다.
이날 추가 확진자 중 1명이 병원을 다녀간 후 고열 증세를 보였으며 가족 1명도 감염이 확인됐다.
또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입국한 1명과 미국에서 들어온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만의 누적 확진자는 889명이며 이중 779명이 해외에서 들어왔다. 지금까지 7명이 숨지고 787명이 회복됐으며 95명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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