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공공장소 380곳 무료와이파이 추가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남시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장소 380곳에 무료 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했다.
나영흠 정보통신담당관은 "시민의 통신기본권을 보장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장시간 머무르는 공공장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장소 380곳에 무료 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했다. 시민 통신비 부담을 덜어 주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버스정류장 156개소를 비롯해 △경로당 133개소 △공원 61개소 △공공시설 18개소 △문화복지시설 8개소 △공영주차장 4개소에 무료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해 이달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곳에선 통신사와 관계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 와이파이 신호를 켜고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나영흠 정보통신담당관은 “시민의 통신기본권을 보장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장시간 머무르는 공공장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에는 그동안 공공장소 45곳에 공공와이파이가 설치 운영돼 왔으며, 올해 안으로 70곳을 추가로 더 설치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새론, 김수현 생일에 사망…열애설 재조명
- 서정희 母 "딸, 전남편에 갇혀 살아"…故 서세원 언급 [RE:TV]
- 부천 노래방서 여성 살해 시신 유기한 30대 구속…"도주 우려"(종합)
- 가출 후 2주 만에 실종된 남편, 숨진 채 발견
- 이재성 "지상파 아나운서 최초 베드신…아나운서실 발칵"
- "부적절한 관계 들켜" 졸피뎀 주고 받은 남녀 징역형
- 女봉사원들 목욕탕 性접대 '특대형 범죄 사건'…김정은 분노
- '82세' 박지원 "이재명 혹시 안되면 나도 출마할 것"
- 하늘양 살해 교사, 月100만원 공무원연금 받는다
- "미국 입국 거부 없었다"…CIA 신고당한 이승환, 현지서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