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확산세 둔화..신규 확진 20일 만에 4천명선 밑돌아

서상현 ssh42@mbc.co.kr 입력 2021. 1. 2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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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해 긴급사태가 선포됐던 일본에서 최근 확산세가 다소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NHK 방송에 따르면 현지시간 24일 오후 8시35분 기준 일본에서 새롭게 파악된 감염자는 3천990명으로, 20일 만에 하루 신규 확진자가 4천명 선을 밑돌았습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에 긴급사태가 발효된 지난 8일 역대 최다치인 7천800명대를 기록한 것을 정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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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해 긴급사태가 선포됐던 일본에서 최근 확산세가 다소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NHK 방송에 따르면 현지시간 24일 오후 8시35분 기준 일본에서 새롭게 파악된 감염자는 3천990명으로, 20일 만에 하루 신규 확진자가 4천명 선을 밑돌았습니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도쿄의 신규 확진자도 986명으로 12일 만에 1천 명 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에 긴급사태가 발효된 지난 8일 역대 최다치인 7천800명대를 기록한 것을 정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다만 하루 4천 명 수준의 신규 확진자는 일본 의료체계의 정상 운영을 여전히 위협하는 수준이어서, 일본 정부는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500명 이하로 줄어야 긴급사태 해제를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상현 기자 (ssh4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068001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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