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신애라, 아침엔 예쁜데..운전할 땐 자존심 상하기도"(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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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가 아내 신애라와 일화를 밝혔다.
이날 차인표는 '아내 신애라가 가장 예쁜 순간'에 "아침에 일어나서 저를 보며 '방끗' 웃어줄 때"라고 답했다.
또한 차인표는 "자존심 상할 때는 아내가 저보다 운전을 잘한다고 생각할 때"라며 "신혼초에 아내 차가 검은색이고 제 차가 흰색이었는데 제가 실수로 아내 차를 살짝 긁었다. 그것 때문에 아직까지도 자기가 주차하겠다고 한다. 아이들도 있는데"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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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차인표가 아내 신애라와 일화를 밝혔다.
1월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차인표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차인표는 '아내 신애라가 가장 예쁜 순간'에 "아침에 일어나서 저를 보며 '방끗' 웃어줄 때"라고 답했다.
이어 "'여보 잘 잤어?'라는 인사를 20년 동안 해줬다. 본인이 피곤한 날도 있을 텐데 그 웃음을 보면 '내가 결혼을 잘했구나' 싶다"며 "이 인사를 보고 들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차인표는 "자존심 상할 때는 아내가 저보다 운전을 잘한다고 생각할 때"라며 "신혼초에 아내 차가 검은색이고 제 차가 흰색이었는데 제가 실수로 아내 차를 살짝 긁었다. 그것 때문에 아직까지도 자기가 주차하겠다고 한다. 아이들도 있는데"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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