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다시 태어나도 신애라와 결혼?' 질문에 엉뚱 답변 "기독교인이라.."('미운 우리 새끼')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1. 24. 22: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차인표가 "다시 태어나도 신애라와 결혼하겠냐"는 질문에 엉뚱한 답을 내놨다.

"말씀하시니까 기억 난다"는 차인표는 "그 말을 곱씹어 보니까 제가 잘못 얘기한 것 같다"고 답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당황한 차인표는 "제 아내가 뭐라고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며 "저는 기독교인이라서 다시 태어나는걸 믿지 않는다. 사람은 다시 안 태어난다"라고 답변을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차인표가 "다시 태어나도 신애라와 결혼하겠냐"는 질문에 엉뚱한 답을 내놨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차인표가 스페셜MC로 출연해 신애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서장훈은 "사랑의 유효기간은 둘 중에 한 명이 눈을 감을 때까지다"란 차인표의 어록을 언급하며 "기억하냐"고 물었다.

"말씀하시니까 기억 난다"는 차인표는 "그 말을 곱씹어 보니까 제가 잘못 얘기한 것 같다"고 답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차인표는 "둘 중 한명이 눈을 감으면 다른 한 명은 어떻게 될지 모르잖나. 그 말을 '둘 다 눈 감는 날'로 정정하겠다"고 밝혔다.

"너무 공포스럽냐"고 농담을 한 그는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고 싶냐"는 질문에 선뜻 답을 하지 못했다.

애처가 차인표의 머뭇거림에 깜짝 놀란 서장훈은 "생각보다 텀이 굉장히 길다"고 꼬집었다.

당황한 차인표는 "제 아내가 뭐라고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며 "저는 기독교인이라서 다시 태어나는걸 믿지 않는다. 사람은 다시 안 태어난다"라고 답변을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