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33관왕, 영화 '페어웰' 2월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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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 영화계에서 파란을 일으킨 중국계 미국인인 룰루 왕 감독의 영화 '페어웰'(사진)이 다음달 4일 국내 개봉한다.
페어웰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최우수 국제영화상을 받기도 한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최고 장편 영화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지난해 전 세계 33관왕을 기록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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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가정의 정체성 그려내

페어웰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최우수 국제영화상을 받기도 한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최고 장편 영화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지난해 전 세계 33관왕을 기록한 영화다. 영화뿐 아니라 배우들도 화제의 중심에 섰다. 중국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배우 아콰피나 역시 골든 글로브에서 여우 주연상을 받았다.
페어웰은 아시아계 이민자인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가족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오는 3월 개봉을 앞둔 또 다른 화제작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와 여러모로 닮았다. 페어웰은 폐암 말기 판정을 받은 할머니를 보러 외국에 흩어져 있는 가족들이 모이고 이별을 준비하는 상황을 배경으로 한다. 중국의 가족문화와 이민자 가정이 겪는 정체성의 문제까지 섬세하게 그려낸다.
왕 감독은 베이징이나 상하이가 아닌 왕 감독 할머니의 고향인 지린성 창춘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또 전문 배우가 아닌 감독의 실제 이모할머니를 이모할머니 역에 캐스팅했다. 리얼리티와 감독의 진정성이 배가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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