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황의조, 시즌 첫 멀티골 맹활약
2021. 1. 24. 21:55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보르도의 황의조가 앙제를 상대로 골감각을 과시했다.
황의조는 24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앙제와의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1 21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경기시작 11분 만에 멀티골을 터트렸다. 황의조는 지난 17일 열린 니스와의 리그1 20라운드에 이어 2경기 연속골에 성공했다.
황의조는 앙제와의 경기에서 전반 8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황의조는 골문앞 혼전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앙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황의조는 전반 11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아들리의 침투패스를 이어받은 황의조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돌파한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황의조는 올 시즌 리그1 5호골과 함께 최근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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