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선교회 교육시설에서 학생·교직원 등 125명 확진

이상곤 2021. 1. 2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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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선교회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코로나19 대규모 집단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대전시는 중구의 한 선교회가 운영하는 기숙형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12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남 순천과 경북 포항에서 주말을 맞아 집으로 간 학생 2명이 확진되면서 방역 당국이 학생과 교직원 등 146명을 긴급 검사했습니다.

또 학생들이 지난 15일 학교에 입교한 뒤 외부 출입이나 부모 면담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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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선교회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코로나19 대규모 집단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대전시는 중구의 한 선교회가 운영하는 기숙형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12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남 순천과 경북 포항에서 주말을 맞아 집으로 간 학생 2명이 확진되면서 방역 당국이 학생과 교직원 등 146명을 긴급 검사했습니다.

그 결과 확진자가 무더기로 확인됐으며, 18명은 음성, 3명은 미결정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기숙 시설 내 밀집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학생들이 지난 15일 학교에 입교한 뒤 외부 출입이나 부모 면담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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