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차인표 "♥신애라에 '사랑한다'고 1일 5회 이상 말해"

차혜린 2021. 1. 2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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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가 아내 신애라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루 5번 이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MC서장훈은 차인표에게 "예전에 (미우새에) 신애라 씨가 나왔을 때 차인표 씨께서 사랑한다는 말을 하루에 5번 이상 하신다고 했는데, 요즘에도 그러시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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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가 아내 신애라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루 5번 이상한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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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배우 차인표가 등장했다.

이날 MC서장훈은 차인표에게 "예전에 (미우새에) 신애라 씨가 나왔을 때 차인표 씨께서 사랑한다는 말을 하루에 5번 이상 하신다고 했는데, 요즘에도 그러시냐"고 물었다.

이에 차인표는 "신애라 씨가 그렇게 이야기하더냐. 맞다. 1일 5번 이상 하는 것 같다"며 "제가 안 하면 누가 하겠냐. 아침에 일어나서, 나갈 때, 들어올 때, 식후 한 번씩. 여섯 번 정도 될 듯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아내는 답장으로 '나두', '어지르지마'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MC신동엽이 아내에게 "저는 하루에 10번 정도?"라고 하자, 자극 받은(?) 차인표는 "잠깐만요. 나는 하루에 한 12번씩 하는 것 같다"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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