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운영의 젠지, 한화생명에 1세트 선취점..1대0

김용우 2021. 1. 2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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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피해를 입었던 젠지e스포츠가 후반 뒷심을 보여주며 한화생명e스포츠에 선취점을 얻었다.

젠지는 24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CK 스프링 한화생명과의 1세트서 '클리드' 김태민의 그레이브즈가 활약하며 승리를 따냈다.

한화생명에게 바람 드래곤을 내준 젠지는 22분에서 벌어진 한타 싸움서 '클리드' 김태민의 그레이브즈가 '아서' 박미르의 올라프와 '쵸비' 정지훈의 갈리오를 끊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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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 라스칼(아칼리)-클리드(그레이브즈)-비디디(신드라)-룰러(카이사)-라이프(레오나)
한화생명 : 모건(케넨)-아서(올라프)-쵸비(갈리오)-데프트(칼리스타)-뷔스타(세트)

초반 피해를 입었던 젠지e스포츠가 후반 뒷심을 보여주며 한화생명e스포츠에 선취점을 얻었다. 

젠지는 24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CK 스프링 한화생명과의 1세트서 '클리드' 김태민의 그레이브즈가 활약하며 승리를 따냈다. 

경기 초반 바텀에서 벌어진 전투서 상대 3명을 잡은 한화생명은 경기 12분 바텀서 '뷔스타' 오효성의 세트 궁극기가 이어지며 '라이프' 김정민의 레오나를 끊어냈다. 이어진 전투서 '비디디' 곽보성의 신드라와 레오나를 잡은 한화생명은 첫 번째 대지 드래곤을 가져왔다. 

그렇지만 젠지는 도망가던 '데프트' 김혁규의 칼리스타와 세트를 잡아냈다. 한화생명에게 바람 드래곤을 내준 젠지는 22분에서 벌어진 한타 싸움서 '클리드' 김태민의 그레이브즈가 '아서' 박미르의 올라프와 '쵸비' 정지훈의 갈리오를 끊어냈다. 

미드 강가에서 벌어진 전투서 4명이 죽은 젠지는 몰래 바론 버프를 두르는 데 성공했다. 한화생명의 바람 드래곤 영혼 획득을 저지한 젠지는 그레이브즈가 트리플 킬, '룰러' 박재혁의 카이사가 더블 킬을 기록하는 등 에이스를 띄우는 데 성공했다. 

결국 젠지는 병력이 없는 한화생명의 본진에 들어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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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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