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제임스 덩크 하이라이트 비디오 가격이 '헉'..NBA 선수 하이라이트 비디오 경매 시장 '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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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전설 미키 맨틀의 루키 사인 카드가 경매 시장에서 520만 달러(57억5000만 원)에 팔려 화제가 된 바 있다.
'킹' 르브론 제임스의 덩크 하이라이트 비디오를 4만7500 달러(5250만 원)에 구입한 한 그룹은 불과 며칠 후 7만1455 달러(7900만 원)에 다시 팔았다.
현재 자 모란트의 덩크 하이라이트 비디오가 10만 달러(1억1500만 원)에 올라와 있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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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의 강타자 마이크 트라웃의 루키 사인 카드 393만 달러(43억5000만 원)를 크게 앞섰다.
미국프로농구(NBA)의 경우, 최근 특정 선수의 경기 하이라이트를 담은 비디오 장사가 성업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24일(한국시간) ‘NBA 탑샷’으로 불리는 선수 하이라이트 비디오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한정판으로 판매되고 있는 NBA 탑샷‘은 선수에 따라 가격이 9달러에서 230달러까지 다양하다.
그런데, 이 비디오가 돌고 돌면서 값이 더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11월 자 모란트의 하이라이트 비디오를 2000 달러에 구입한 사람이 지난주 이를 3만5000 달러에 되팔았다. 50 여일 만에 17배가 높아진 것이다.
’킹‘ 르브론 제임스의 덩크 하이라이트 비디오를 4만7500 달러(5250만 원)에 구입한 한 그룹은 불과 며칠 후 7만1455 달러(7900만 원)에 다시 팔았다. 수일 만에 약 2만4000 달러(2650만 원)을 챙긴 셈이다.
이들 비디오는 경매 네트워크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자 모란트의 덩크 하이라이트 비디오가 10만 달러(1억1500만 원)에 올라와 있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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