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 국제선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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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아시아축구연맹이 선정한 국제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는 홈페이지를 통해 팬 투표를 반영해 뽑는 '2020년 아시아 최우수 국제선수' 투표에서 손흥민이 25.03점을 받아 19.34점을 기록한 이란의 메디 타레미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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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아시아축구연맹이 선정한 국제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는 홈페이지를 통해 팬 투표를 반영해 뽑는 '2020년 아시아 최우수 국제선수' 투표에서 손흥민이 25.03점을 받아 19.34점을 기록한 이란의 메디 타레미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상은 아시아축구연맹에 속하지 않은 프로팀에서 뛰는 아시아 출신 남자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지난해 소속팀과 국가대표팀 활약을 바탕으로 선정했습니다.
손흥민은 앞서 AFC 시상식을 통해 주는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지난 2015년, 2017년, 2019년까지 세 차례를 받았고,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돼 팬 투표로 진행됐습니다.
김태운 기자 (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ports/article/6067921_349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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