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 생애 첫 TKO패 '충격'..포이리에의 난타전

김유경 기자 2021. 1. 2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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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33·아일랜드)가 1년만의 옥타곤 복귀전에서 충격적인 생애 첫 TKO 패배를 당했다.

맥그리거는 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인공섬 야스 아일랜드에서 벌어진 'UFC 257' 메인이벤트에서 더스틴 포이리에(32·미국)에게 2라운드 TKO 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맥그리거가 KO 또는 TKO 패배를 당한 건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특히 상대인 포이리에는 6년여전인 2014년 9월 맥그리거에게 1라운드 TKO 패배를 당했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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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캡쳐/사진제공=UFC

코너 맥그리거(33·아일랜드)가 1년만의 옥타곤 복귀전에서 충격적인 생애 첫 TKO 패배를 당했다.

맥그리거는 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인공섬 야스 아일랜드에서 벌어진 'UFC 257' 메인이벤트에서 더스틴 포이리에(32·미국)에게 2라운드 TKO 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는 대이변이라는 평가다. 맥그리거가 KO 또는 TKO 패배를 당한 건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그에게 충격적인 이번 패배는 통산 5패째이자 UFC에서는 세 번째 패배로 기록됐다.

특히 상대인 포이리에는 6년여전인 2014년 9월 맥그리거에게 1라운드 TKO 패배를 당했던 선수다.

맥그리거는 스트레이트와 레그킥을 활용해 분위기를 잡았지만 2라운드 중반 무렵 이어진 난타전에서 포이리에의 집중력을 극복하지 못했다. 포이리에는 맥그리거의 안면에 펀치를 꽂은 후 틈을 놓치지 않고 공세를 퍼부었다.

링에 주저앉은 맥그리거는 파운딩 공격을 버텨보려 했지만 심판은 경기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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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기자 yune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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