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피아비, 끝내 크롬펜하우어 벽 못 허물고 또 준우승-코리아당구그랑프리

이신재 입력 2021. 1. 2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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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펜하우어가 2차대회까지 우승했다.

크롬펜하우어는 24일 끝난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3쿠션 여자 개인전 2차대회 결승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플레이로 스롱피아비를 4-0으로 완파하며 1차대회에 이어 2차대회 우승까지 독식했다.

크롬펜하우어는 예선 포함 스롱피아비와의 3차례 경기에서 모두 승리, 3전승했다.

스롱피아비는 초반 우세를 지키지 못하고 1세트를 내주면서 급격하게 무너졌고 일단 고비를 넘긴 크롬펜하우어는 4세트까지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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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펜하우어가 2차대회까지 우승했다.

크롬펜하우어는 24일 끝난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3쿠션 여자 개인전 2차대회 결승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플레이로 스롱피아비를 4-0으로 완파하며 1차대회에 이어 2차대회 우승까지 독식했다.

크롬펜하우어는 예선 포함 스롱피아비와의 3차례 경기에서 모두 승리, 3전승했다.

스롱피아비는 1세트 5:2까지 앞서 나갔다. 크롬펜하우어는 몸이 덜 풀린 탓인지 좀처럼 정타를 날리지 못했다. 그러나 스롱피아비가 주춤거리는 사이 추격을 시작, 8이닝에서 3점을 친 후 9이닝에서 남은 2점을 더했다. 9:5.

스롱피아비는 초반 우세를 지키지 못하고 1세트를 내주면서 급격하게 무너졌고 일단 고비를 넘긴 크롬펜하우어는 4세트까지 질주했다. 2세트 9:5, 3세트 9:5, 4세트 9:4였다.

2세트와 3세트는 3연타, 4연타를 연이어 치면서 3이닝만에 세트를 끝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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