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김소영-공희용, 도요타 태국오픈 여자복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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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복식 세계랭킹 6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이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 세계랭킹 4위)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소영-공희용은 24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1 도요타 태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이소희-신승찬을 세트스코어 2-0(21-18 21-19)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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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배드민턴 여자복식 세계랭킹 6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이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 세계랭킹 4위)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소영-공희용은 24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1 도요타 태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이소희-신승찬을 세트스코어 2-0(21-18 21-19)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소영-공희용과 이소희-신승찬은 지난주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1 요넥스 태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에서 나란히 동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나란히 결승전에 올라, 금, 은메달을 휩쓸었다.
한편 혼합복식 결승전에 출전한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세계랭킹 6위)은 태국의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사프시리 타에가타나차이(세계랭킹 3위)에 세트스코어 0-2(16-21 20-22)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단식에 출전한 안세영은 동메달을 보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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