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재, 정체 몰라본 유키스 수현에 "어떻게 모를 수 있냐" ('복면가왕')
2021. 1. 24. 20:02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SBS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을 진행하고 있는 연반인 재재가 가창력을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1라운드에서 '멘보샤'의 정체가 재재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1라운드에서 탈락한 재재는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의 'Heartbreaker'를 부르며 얼굴을 드러냈다.
이어 재재는 평소 친분이 깊은 그룹 유키스의 수현에게 "어떻게 모를 수가 있냐"고 서운함을 드러냈고, 수현은 "노래를 너무 잘하셔서 가수인 줄 알았다. 진짜 너무 잘해서"라고 해명했다.
또 MC김성주는 "타 방송사 직원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괜찮은 거냐"고 질문했고, 재재는 "보고를 다 했고 팀원들도 알고 있다. 요즘 시대가 많이 바뀌었으니까 새로운 룰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끝으로 재재는 MBC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면서 "김구라 님이 점점 갈수록 저한테 관심을 가져주시더라. 처음엔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갈수록 일말의 애정을 보이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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