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김시우, PGA 3승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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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26·CJ대한통운)는 2016년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 최연소 PGA 투어 우승 기록(21세 2개월)을 세우며 데뷔 4년 만에 첫승을 일궜다.
김시우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711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뽑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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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만 5개 뽑아내 공동선두로
안정적 플레이로 우승 기대감

김시우는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2018년 4월 RBC 헤리티지 2위, 2019년 2월 제네시스오픈 3위 등 톱10에 13차례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뒷심 부족으로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아 트로피 수집에 실패했다.
우승에 목마르던 김시우가 3년 8개월 만에 통산 3승의 기회를 잡았다. 김시우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711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뽑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김시우는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적어내 맥스 호마,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와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 1라운드 공동 3위, 2라운드 공동 2위 등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선두권에서 우승 경쟁을 이어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시우는 이날 3번 홀(파4)에서 약 5 퍼트를 넣으며 첫 버디를 떨궜고, 5번 홀(파5)에서 한 타를 더 줄였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던 김시우는 12번 홀(파4)과 14번 홀(파4)에서 두 타를 더 줄여 공동 선두에 합류했다. 김시우는 16번 홀(파5)에서 258야드를 남기고 5번 우드로 친 두 번째 샷을 홀에서 불과 2 정도 떨어진 곳에 보내 이글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퍼트가 홀 왼쪽으로 지나갔고 17번 홀(파3)에서도 3 거리의 버디를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
리치 워런스키(미국)가 한 타 차 4위,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등 3명이 두 타 차 공동 5위에 자리하는 등 3타 차 사이에 선두부터 12명이 몰려 있어 최종라운드에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단독선두로 3라운드를 시작해 기대를 모은 임성재(23·CJ대한통운)는 한 타를 잃고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 공동 20위로 내려앉았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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