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장관 첫 통화.."굳건한 동맹 위해 협력"|뉴스브리핑
한민용 기자 2021. 1. 24. 20:00
1. 한·미 국방장관 첫 통화…"굳건한 동맹 위해 협력"
서욱 국방부 장관이 오늘(24일) 로이드 오스틴 신임 미국 국방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의 협력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한미동맹이 '동북아 평화와 안전의 핵심축'이며, 앞으로 동맹 관계를 더 굳건하게 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태국 머물며 430억 사기…50대에 '징역 15년'
태국 방콕에서 불법 주식거래 사이트를 운영하며 투자자 돈 수백억원을 가로챈 50대 남성이 징역 1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5년간 약 230명으로부터 무려 430억원을 가로챈 뒤, 자신은 해외에서 호화생활을 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 표절로 공모전 5관왕…문체부 "문학상 실태조사"
표절한 작품이 문학 공모전을 휩쓸었다는 논란이 나오자, 정부가 전국 문학상 실태조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문화상을 받은 한 작가는, 손모씨가 자신의 작품을 베껴 문학상 5개를 받았다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4. 미국서 1조1천억 복권 당첨…역대 3위 '돈벼락'
미국 미시간주에서 10억 5000만 달러, 우리돈 1조 1천억원의 복권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미국 역사상 세번째로 큰 액수입니다. 당첨자는 디트로이트 외곽의 식료품점에서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림동 한복판서 시비 끝 흉기로…중국동포 2명 사망
- "힘내라는 말도 귀에 안들어올 정도"…한계 몰린 의료진
- 다시 400명대…당국 "변이 바이러스, 방역에 큰 변수"
- 한 달 새 220명 담장 밖으로…바이러스도 함께 '출소'
- 숨진 아빠 메신저 대화엔…"돈 보냈어, 출생신고 해"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