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오늘(24일) 종영, 아쉬움 달랠 '굿바이 하드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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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개국 이래 첫 시청률 10% 돌파로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는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극본 김새봄, 연출 유선동)이 오늘(24일) 16화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그런 가운데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 문숙, 정원창 등 모습이 담긴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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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OCN 개국 이래 첫 시청률 10% 돌파로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는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극본 김새봄, 연출 유선동)이 오늘(24일) 16화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그런 가운데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 문숙, 정원창 등 모습이 담긴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달랜다. 카운터즈의 케미와 시원한 웃음이 고스란히 담긴 미공개컷은 물론 배우들의 열정과 유쾌한 분위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카운터즈’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은 싱긋 웃는 미소에서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훈훈한 케미를 자아낸다. ‘전무후무 카운터 특채생’ 조병규는 ‘아들램’이라는 애칭답게 각양각색 매력을 드러낸다. 소년미를 내뿜으며 활짝 웃는 모습, 초집중 눈빛으로 모니터를 체크하는 모습 등 빠져 들 수 밖에 없는 개미지옥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저격한다.
특히 강추위 속에 진행된 촬영이었지만 배우들의 화끈한 에너지로 현장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유준상의 포토그래퍼 자태가 시선을 강탈한다. 유준상은 어떤 순간에도 환한 미소를 유지하고 있는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카운터즈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따뜻한 추억을 남기는 모습에서 남다른 케미가 묻어 나온다. 이와 함께 조병규와 정원창은 리허설 중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극중 일진과 일진에게 찍힌 고등학생으로 대립각을 세웠던 두 사람이지만 현실에서는 누구보다 돈독한 반전 케미를 발산한다.
또한 손가락 브이(V) 포즈를 취한 채 사진을 찍고 있는 카운터즈와 융인즈의 친밀한 모습이 미소를 유발한다. 극중 카운터와 저승 파트너로 긴밀한 공조 체제를 자랑했던 만큼 유쾌한 촬영 분위기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여기에 염혜란은 과즙미 충만한 미소로 촬영장을 밝히고 있고, ‘걸그룹 센터 출신’답게 멋쁨 포즈를 선보이는 분위기 메이커 김세정의 모습이 유쾌하다.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배우들은 서로 독려하고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극의 활력을 만들어갔다. 카운터즈의 끈끈한 케미가 드라마 안에 고스란히 녹아 들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 동안 ‘경이로운 소문’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끝까지 재미있게 ‘경이로운 소문’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전했다.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경이로운 소문’ 최종회는 24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shinye@mk.co.kr
사진ㅣ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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