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연정훈 "마지막 키스? 한 달 전..결혼+육아 추천"(1박2일)

[뉴스엔 배효주 기자]

연정훈이 '1박 2일' 멤버들에게 결혼을 강력 추천했다.

1월 2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라비의 소원인 '형들과 한 잔 하며 대화하기'를 함께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들은 술 대신 요구르트 한 잔을 하며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그러나 라비는 김종민에게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기억이 안 난다"며 "형은 언제냐"고 연정훈에게 질문을 넘겼다. 연정훈은 "한 달(전)?"이라고 답했고, 김종민은 "누구랑?"이라고 엉뚱하게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정훈은 "29살에 뭐 했냐"는 라비의 질문에 "군대에 있었다"며 "미혼자들은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있겠지만 그건 별거 아니다. 최강자가 등장한다. 아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와이프의 시간, 내 시간을 다 전념해야 한다. 그걸 겪고 나면 네가 이제까지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던 모든 게 중요한 시간으로 바뀐다. 하나 하나에 집중하게 된다"며 "너희들이 '형은 뭘 이렇게 집중해서 정성스럽게 하냐' 하는데, 나는 그 순간을 집중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연정훈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지는 게 인생에서 무료할 수 있는 부분을 다시 즐길 수 있는 걸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결혼을 '강력 추천'했다.(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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