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 한미 국방장관 첫 통화…"한미동맹 동북아 핵심축" 로이드 오스틴 신임 미국 국방장관이 서욱 국방부 장관과 첫 전화통화에서 한미동맹이 동북아 정책의 핵심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쪽 발표에서는 미국의 중국 견제 언급이 빠졌고, 미·일 국방장관 통화에서는 불가역적 북핵 폐기와 센카쿠 열도 지지 내용이 포함돼 한미일 3국의 미묘한 견해 차이가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 이낙연 "곳간 지기 구박"…대권 잠룡 '기 싸움' 여야 대권 잠룡들의 기 싸움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곳간 지기를 구박한다고 뭐가 달라지느냐며 최근 기획재정부를 비판한 정세균 총리와 이재명 경기 지사를 겨냥했고, 야권 주자들은 이재명 지사의 '집단 자살 사회' 발언에 대한 비난 수위를 높였습니다.
▶ 국내 첫 반려동물 확진…이르면 2월 첫 주 백신 접종 국내에서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첫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이르면 2월 첫 주 백신접종이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 주 백신접종센터 확정과 구체적 접종 일정이 발표되는 등 준비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100% 수익 내준다며"…'빚투족' 노린 사기 급증 '동학 개미'로 불리는 소액 주식 투자자들이 늘면서 사기도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주식 투자 관련 스팸은 154만여 건, 대출권유 스팸은 182만여 건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 날 풀리고 쾌청한 초봄 날씨 '마스크 나들이' 북적 영상 14도까지 오른 초봄 날씨에 야외 공원과 도심 거리는 모처럼 집 밖 외출에 나선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대부분 마스크를 쓰긴 했지만, 한꺼번에 몰린 나들이객들로 감염 재확산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토크쇼 전설' 래리 킹 사망…러시아, 대규모 시위 미국의 전설적 토크쇼 진행자인 래리 킹이 코로나19로 숨졌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야권 운동가 나발니의 석방과 민주화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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