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020 AFC 국제선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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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 AFC 국제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AFC는 홈페이지를 통해 팬 투표를 반영해 뽑는 '아시아의 선택-2020 최우수 국제선수' 투표 결과에서 손흥민이 25.03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손흥민이 2019-2020시즌 토트넘 올해의 선수상, 2020년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 지난해 10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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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 AFC 국제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AFC는 홈페이지를 통해 팬 투표를 반영해 뽑는 '아시아의 선택-2020 최우수 국제선수' 투표 결과에서 손흥민이 25.03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상은 AFC에 속하지 않은 프로팀에서 뛰는 아시아 출신 남자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지난해 소속팀과 자국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선정했습니다.
손흥민은 2위에 오른 메디 타레미(FC 포르투)를 5.69점 차로 물리쳤습니다.
AFC는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함께 놀라운 호흡을 자랑하며 토트넘에서 22골을 터뜨리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손흥민이 2019-2020시즌 토트넘 올해의 선수상, 2020년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 지난해 10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고 소개했습니다.
손흥민의 AFC 국제선수상 수상은 2015년과 2017년 그리고 2019년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2020년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고 AFC는 온라인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는데 이번 수상자는 팬투표 60%와 전문가 투표 40% 결과를 반영해 선정했습니다.
발렌시아에서 뛰는 이강인은 이 부문 7위에 올랐습니다.
베스트 영플레이어 부문에서는 울산의 원두재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원두재는 지난해 1월 AFC 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우리나라의 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를 차지했고 12월에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울산의 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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