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감독도 인정 "판 더 비크, 맨유에서 행복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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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도 판 더 비크가 힘들어함을 인정했다.
판 더 비크는 올시즌을 앞두고 아약스(네덜란드)에서 맨유로 이적했지만 그의 입지는 좁다.
그는 24일(한국시간) 인터뷰를 통해 "물론 판 더 비키는 더 많은 출전을 원할 것이다. 때문에 (현재 상황이) 그가 행복하다고 말할 수 없다. 그는 스스로 충분히 잘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자신에게 올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 자신감도 넘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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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도 판 더 비크가 힘들어함을 인정했다.
판 더 비크는 올시즌을 앞두고 아약스(네덜란드)에서 맨유로 이적했지만 그의 입지는 좁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폴 포그바 등 중원 자원들에 밀려 출전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하고 있다. 리그 5경기 연속 결장이다. 시즌 전체를 봐도 리그에서는 2경기만 선발로 나섰다. 전체 경기를 통틀어도 9경기 선발 출전이 전부다.
솔샤르 감독은 이를 잘 알고 있다. 그는 24일(한국시간) 인터뷰를 통해 “물론 판 더 비키는 더 많은 출전을 원할 것이다. 때문에 (현재 상황이) 그가 행복하다고 말할 수 없다. 그는 스스로 충분히 잘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자신에게 올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 자신감도 넘친다”고 설명했다.
솔샤르 감독은 그러면서 과거 ‘슈퍼 서브’라 불렸던 자신의 현역 시절을 돌아봤다. 그는 “알렉스 퍼거슨경도 마찬가지였다. 그가 나를 선발이 아닌 교체로 계속할 때 직접 나를 이해시켰다. 그 결과 나는 팀과 내 상황을 이해했고, 팀이 승리할 때 기뻤다”면서 “물론 판 더 비크가 출전을 원한다는 걸 잘 알고 있다. 나 역시 판 더 비크에게 많은 것을 상기시켜주고 있다. 그가 처한 어려움과 도전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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