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주 52시간 근로감독, 300인 이상 사업장 위주"
2021. 1. 24. 19:30
올해부터 시행 중인 주 52시간제에 대해 고용노봉부는 300인 이상 사업장을 중점으로 근로감독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52시간제는 올해부터 50인 이상 사업장에도 적용되지만, 노동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의 부담이 계속되는 현실을 고려해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후 단속보다는 사전 예방과 지도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강영호 기자 / nathaniel@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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