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공매도 금지 연장하고 제도개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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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오는 3월 종료되는 '공매도 금지'의 연장 여부에 대해 "연장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매도 재개 전 증권사의 확인 의무 강화와 불법 공매도에 대한 처벌 강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증권사 스스로가 사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증권사가 '빌린 주식'의 보유 여부를 확인한 뒤 매도 주문을 가능하도록 하는 자체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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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오는 3월 종료되는 '공매도 금지'의 연장 여부에 대해 "연장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매도 재개 전 증권사의 확인 의무 강화와 불법 공매도에 대한 처벌 강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증권사 스스로가 사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증권사가 '빌린 주식'의 보유 여부를 확인한 뒤 매도 주문을 가능하도록 하는 자체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발의해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최경재 기자 (econom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67899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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