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박영선 '문재인 보유국' 발언 난타.."문비어천가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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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문재인 보유국'을 언급한 것에 대해 맹비난했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은 SNS를 통해 "국민은 더는 문재인 보유국을 자랑스러워하지 않는다"며 "문심이 아닌 민심을 따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시민의 원성과 비통함은 외면한 채 오직 '문비어천가'를 외치는 것에 서글픈 마음마저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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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문재인 보유국'을 언급한 것에 대해 맹비난했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은 SNS를 통해 "국민은 더는 문재인 보유국을 자랑스러워하지 않는다"며 "문심이 아닌 민심을 따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무능한 국정 운영과 짝사랑과 다를 바 없는 실패한 대북정책, 부동산 가격 급등과 서민의 주택난을 보고도 문재인 보유국을 말할 수 있단 말이냐"며 비난했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시민의 원성과 비통함은 외면한 채 오직 '문비어천가'를 외치는 것에 서글픈 마음마저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김근식 교수도 "여당 서울시장 후보들의 충성 경쟁은 경선 통과를 위해 친문 극렬 지지층의 환심을 사려는 몸부림"이라며 "맹목적 찬양"이라고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최경재 기자 (econom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67900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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