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현 4전 전승.. 한국 '바둑의 전설' 농심배 우승

노희준 입력 2021. 1. 24. 19:12 수정 2021. 1. 2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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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서 '돌아온 바둑황제' 조훈현 9단이 농심신라면배 이벤트 대회에서 한국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조훈현 9단은 24일 서울 한국기원과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바둑의 전설 국가대항전-제22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특별이벤트' 최종일 대국에서 중국의 녜웨이핑 9단에게 200수 만에 불계승했다.

한국은 조훈현 9단이 4전 전승, 이창호 9단이 2승2패하며 최종전적 6승2패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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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대국 나선 조훈현 9단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정치권에서 ‘돌아온 바둑황제’ 조훈현 9단이 농심신라면배 이벤트 대회에서 한국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조훈현 9단은 24일 서울 한국기원과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바둑의 전설 국가대항전-제22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특별이벤트’ 최종일 대국에서 중국의 녜웨이핑 9단에게 200수 만에 불계승했다.

다만, 조훈현 9단과 함께 출전한 이창호 9단은 이날 중국의 창하오 9단에게 231수 만에 불계패했다.

한국은 조훈현 9단이 4전 전승, 이창호 9단이 2승2패하며 최종전적 6승2패로 우승했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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