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주식 다 오르는데 지석진 형 것만 안 올라"(런닝맨)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1. 2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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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이 런닝맨 첫 출연에 재출연을 거부했다.

촬영 쉬는 시간 유재석은 휴대전화 화면을 바라보는 지석진을 힐끔 본 뒤 "주식이 다 오르는 데 석진이 형 것만 안 오른다"며 웃었다.

양세찬은 지석진 앞 파란색 팻말을 보며 "저 형은 빨간색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정말 석진이 형 것만 안 오르더라"고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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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양세찬, 유재석 / 사진=SBS 런닝맨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데프콘이 런닝맨 첫 출연에 재출연을 거부했다.

24일에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고'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고등학생 복장을 입고 상황극에 들어갔다.

촬영 쉬는 시간 유재석은 휴대전화 화면을 바라보는 지석진을 힐끔 본 뒤 "주식이 다 오르는 데 석진이 형 것만 안 오른다"며 웃었다.

이에 양세찬이 "이렇게 (주식) 상황이 이렇게 좋은데, 왜 안 오르는 거냐"고 물었고, 이광수도 "신기하다"고 보탰다.

양세찬은 지석진 앞 파란색 팻말을 보며 "저 형은 빨간색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정말 석진이 형 것만 안 오르더라"고 놀렸다.

지석진은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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