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침몰 127대양호 실종자 수색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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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에서 침몰한 127대양호 실종자 3명에 대한 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24일 127대양호 선장 등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해 수색 범위를 사고 지점으로부터 48㎞까지 확대했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3시45분께 경남 거제시 갈곶도 남동방 1.1km 해상에서 339톤급 어선 127대양호이 침몰해 승선원 10명 가운데 7명이 구조되고 선장 등 3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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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경남 거제시에서 침몰한 127대양호 실종자 3명에 대한 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24일 127대양호 선장 등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해 수색 범위를 사고 지점으로부터 48㎞까지 확대했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고 지점은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데다 기상이 좋지 않아 해경은 실종자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3시45분께 경남 거제시 갈곶도 남동방 1.1km 해상에서 339톤급 어선 127대양호이 침몰해 승선원 10명 가운데 7명이 구조되고 선장 등 3명이 실종됐다.
통영해경은 야간에도 수색작업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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