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방콕, 정체는 고영열 "판소리, 한옥에서만 살 것 같다는 편견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복면가왕' 방콕의 정체는 라비던스 고영열이었다.
솔로곡 이날치 '범 내려온다'를 부르며 복면을 벗은 방콕의 정체는 '팬텀싱어3' 준우승의 라비던스 고영열이었다.
'복면가왕' 출연을 염원했다는 고영열은 "판소리 유망주 시절 마침 '복면가왕'이 시작했다. 그때부터 꿈을 가졌다. '나도 '복면가왕' 무대에 서는 날이 오도록 열심히 해야지'라고 생각했다. 무대에 오른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복면가왕' 방콕의 정체는 라비던스 고영열이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보물상자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 8인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는 집콕과 방콕의 대결로 펼쳐졌다. 두 사람은 BMK의 '물들어'를 선곡했다.
집콕의 섬세하고 감미로운 보이스와 방콕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판정단을 감동케 했다.
대결 결과 17 대 4로 집콕이 승리해 2R에 진출했다. 솔로곡 이날치 '범 내려온다'를 부르며 복면을 벗은 방콕의 정체는 '팬텀싱어3' 준우승의 라비던스 고영열이었다.
'복면가왕' 출연을 염원했다는 고영열은 "판소리 유망주 시절 마침 '복면가왕'이 시작했다. 그때부터 꿈을 가졌다. '나도 '복면가왕' 무대에 서는 날이 오도록 열심히 해야지'라고 생각했다. 무대에 오른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열세 살 때 판소리를 시작한 그는 "어렸을 때부터 판소리를 한다고 하면 '산채 비빔밥만 먹을 것 같다, 한옥에서만 살 것 같다'라고 하시는데 저도 청바지 좋아하고 빠네 파스타 잘 먹는다. 그런 편견이 많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신 종주국의 역설' 프랑스인들은 왜 백신을 꺼릴까
- "돈 풀기 주장, 허경영 정당인가"... 野 잠룡들 이재명 공격
- '이용구 폭행 영상' 보고도 못 본 척한 경찰… 검찰 수사 영향은
- “15초 뒤 빨간불로” “50미터 앞 보행자 조심” 똑똑한 내비 나온다
- '사기 친 돈만 430억원'... 해외서 호화생활 50대 중형 선고
- '흙수저 신화' 김동연, 여야 러브콜 왜 마다할까
- 봉하마을 간 박영선 "盧 대통령 그립다... 서울시민에 같은 인사할 것"
- 맞으면서도 주인을 떠날 수 없었던 백구
- 10만개 '짤' 낳은 '샌더스 밈'은 어떻게 탄생했나
- 마약 밀매 연간 77조원… '아시아 마약왕' 10년 만에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