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허선행, 한 발 한 손으로 김동현 이겼다 '10kg 차이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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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선행이 한 발, 한 손으로 김동현을 이겼다.
이런 가운데 2000년대 최연소 태백장사 허선행이 한 발 한 손으로 김동현과 맞대결을 펼쳤다.
김동현은 UFC 선수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허선행을 마구 밀어붙였다.
허선행이 밀리는 듯 보였지만, 순식간에 김동현은 그의 기술에 밀려 넘어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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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허선행이 한 발, 한 손으로 김동현을 이겼다.
1월 2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씨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씨름계 아이돌' 임태혁 박정우 노범수 허선행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한 명씩 숫자가 적힌 스티커를 나눠줬다. 스티커에 적힌 숫자는 사부가 선정한 멤버들의 예상 순위였다. 김동현이 1위, 이승기가 2위, 차은우가 3위, 신성록이 4위를 차지했고, 꼴찌는 양세형이었다.
이런 가운데 2000년대 최연소 태백장사 허선행이 한 발 한 손으로 김동현과 맞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의 몸무게 차이는 10kg. 양세형은 "아무리 선수여도 한 발 한 손으로 대결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의심스럽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됐다. 김동현은 UFC 선수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허선행을 마구 밀어붙였다. 허선행이 밀리는 듯 보였지만, 순식간에 김동현은 그의 기술에 밀려 넘어가고 말았다. 허선행이 김동현에게 다리가 잡힌 와중에 기술을 걸어 그를 넘어뜨린 것. 체급 차이도 이겨내는 씨름의 매력. 멤버들은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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