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온기 지피는 사랑 나눔' 시작

창원·울산 등에서 플로깅 사회공헌활동 펼쳐

BNK경남은행은 지난 23일부터 이틀에 걸쳐 '온(溫)택트 사랑 나눔'을 주제로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온(溫)택트 사랑 나눔'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溫)기를 지피겠다는 의미로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임직원과 가족 50여 명은 창원 광려천과 갈마봉, 팔룡근린공원, 울산 쇠평어린이공원, 부산 승학산 등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플로깅 봉사활동이 끝난 뒤에는 참여 사진을 개인 SNS에 올려 인증했다.

사회공헌홍보부 김종학 팀장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언택트 사회공헌사업이 올해는 온(溫)택트 사랑 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발한다"며 "임직원과 가족들의 마음과 정성이 지역사회 곳곳에 잘 스며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올해 다양한 주제와 기념일에 맞춰 플로깅, 현충시설 환경정화, 비치코밍, 반려식물 가꾸기, 재활용 물품 제작, 벽화거리 조성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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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