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라비던스 고영열 "'복면가왕' 출연이 꿈, 무대 선 것만으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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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서 그룹 라비던스 고영열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24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보물상자에 맞서는 도전자들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는 집콕과 방콕이 대결을 펼쳤다.
그는 "한창 열심히 살려고 했을 때 '복면가왕'이 시작됐다. 이후 '복면가왕' 출연 꿈을 가졌다. 매 순간 열심히 무대에 임했다. 비록 1라운드에서 떨어졌지만, 무대에 선 것만으로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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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복면가왕'에서 그룹 라비던스 고영열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24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보물상자에 맞서는 도전자들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는 집콕과 방콕이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BMK의 '물들어'를 선곡했다. 집콕은 감미로운 미성으로 판정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반면 방콕은 깜짝 놀랄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를 뽐내며 맞불을 놨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뒤 솔지는 "1라운드부터 피 튀기는 혈전이 벌어질 줄 몰랐다. 집콕은 내가 좋아하는 목소리다. 어느 분야인지 추측이 가능하다. 아이돌 메인 보컬 같다. 내 취향대로 선택했다. 두 분 다 너무 훌륭한 실력이다"라고 칭찬했다.
브라이언도 "집콕과 방콕은 상반된 두 음색을 가졌다. 나랑 취향이 맞는 분한테 투표했다. 집콕은 22년 전 옛날의 제가 떠올랐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결과가 공개됐고, 집콕이 17표를 받으며 13표 차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아쉽게 2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방콕은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를 부르며 자신의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복면 뒤 주인공은 고영열이었다.
고영열은 데뷔 전부터 '복면가왕' 출연을 염원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창 열심히 살려고 했을 때 '복면가왕'이 시작됐다. 이후 '복면가왕' 출연 꿈을 가졌다. 매 순간 열심히 무대에 임했다. 비록 1라운드에서 떨어졌지만, 무대에 선 것만으로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복면가왕']
고영열 |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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